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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퉁키 정체는 이정? 소름돋는 가창력에 판정단 전원 ‘기립박수’ 클레오파트라는 역시 김연우

‘복면가왕 퉁키 이정,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복면가왕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드디어 무너뜨렸다. 이에 복면가왕 퉁키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새로운 복면가왕에 오르며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복면을 벗겼다.

클레오파트라는 이날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맞붙었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그는 민요 ‘한오백년’ ‘아리랑’을 선보이며 창에 도전해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신흥강자 ‘노래왕 퉁키’에 패배해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에 복면을 벗게 됐다.

가면을 벗자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김연우였다.

노래왕 퉁키는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2라운드에서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하며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고 91표라는 역대 최다표를 얻으며 가왕전까지 진출했다.

복면가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목소리 톤과 손동작 등을 이유로 ‘노래왕 퉁키’를 이정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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