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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18초’에서 봉만대 감독과 에로 영상 촬영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김희정의 비키니 자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화보 속 김희정은 비키니를 입고 속이 비치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걸친 채 수영장에서 나오고 있다. 흰색 티셔츠가 물에 젖어 몸에 밀착되며 김희정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18초’에서 봉만대 감독은 18초 지상파 방송용 에로 영상 제작에 나섰다. 자신을 도와줄 배우들로 여현수, 이상화, 이영진, 김희정을 섭외했다.

봉만대 감독은 숙박업소로 이동해 김희정의 발가락 사이로 여현수의 손가락을 넣는다는 설정의 연출을 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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