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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진은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리암 니슨에 이어 국내 배우로는 이정재가 해군 대위 역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 과연 리암 니슨과 이정재의 만남이 성사될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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