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교통사고’
배우 이태임 교통사고 소식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0일 한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통사고로 이태임은 이마가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반 탑승한 스타일리스트 역시 크게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태임 교통사고는 이태임이 탑승한 차량을 다른 차량이 뒤에서 들이 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태임은 예원과의 욕설 논란 이후 케이블TV 드라마H 새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로 복귀, 예능 프로그램 tvN ‘SNL 라이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임의 소속사 해님 측은 “현재 이태임이 이마 쪽에 찰과상이 있어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찢어진 것 같아 수술 여부를 의사와 논의해야 할 상황이다. 이태임이 골반에도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입원 여부도 고려 중이다. 아직 몸 상태를 딱 단정할 수 없이지만, 단순한 경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올해 한 해 액땜한 것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우선 배우가 빨리 건강을 되찾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당분간 일정은 전면 취소한 상태다. 촬영 일정은 다시 드라마 촬영팀과 조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더팩트(이태임 교통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