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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외모 순위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금주의 아이돌로 레드벨벳이 등장했다.

MC 데프콘과 스페셜 MC 케이윌은 레드벨벳의 등장에 뜨겁게 환영했다. 레드벨벳 멤버 슬기는 ‘전 세계 가장 아름다운 외모 순위’에서 71위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다.

이에 슬기는 “제가 71위를 했다는 게 놀랍다. 외모 열일해서 내년에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하지만 멤버 조이는 “나는 없냐”고 물은 후 “나는 70위쯤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새 타이틀곡 ‘7월 7월’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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