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독주를 막기 위해 28대 가왕에 도전하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스마일’과 ‘반달’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열창했고, 대결 결과 ‘반달’이 ‘스마일’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스마일’의 정체는 가수 원미연으로 밝혀졌다.
‘반달’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능숙한 무대 매너에 네티즌들은 ‘반달’이 아이돌 가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반달’의 목소리가 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똑같다고 주장하며 반달의 정체를 휘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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