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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은 홍상수(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br>로카르노 EPA 연합뉴스<br>
홍상수(왼쪽) 감독 과  배우 김민희
영화 ‘아가씨’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왼쪽부터), 조진웅, 김민희, 하정우가 손가락으로 ‘3’을 표시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민희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된 영화 ‘아가씨’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br>AFP 연합뉴스
김민희, 상큼한 미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방증이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 7월호에는 홍상수 감독의 부인 조씨와 김민희의 어머니가 나눈 SNS 대화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음을 다 잡고 돌아올 수 있게 도와달라”는 홍상수 감독 아내의 말에 김민희의 어머니는 “유부남과 바람난 딸을 둔 어미의 심정을 헤아려 달라. 곱게 키운 딸이다. 홍상수 감독이 뭔가를 깨달으면 돌아가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우먼센스’ 7월호에는 이와 함께 홍상수 아내 조씨의 심경 풀 인터뷰가 실렸다. 올해 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관계에 대한 소문이 불거진 후 첫 심경 고백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 4월 ‘우먼센스’를 통해 “남편은 딸아이에게 ‘한 사람과 결혼생활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후 지난 9개월간 한 번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조씨의 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현재 조씨와 딸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끊은 상태다. 루머로 인해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떨어져 김민희의 경제적인 손실을 매워주어야 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smlounge.co.kr/woman/article/3072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우먼센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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