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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플래시닷컴
니콜라스 케이지, 동양인 여성과 데이트
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이혼. 서울신문DB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씨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영화 ‘더 러너(The Runner)’ 상영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 AFPBBNews=News1
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이혼
니콜라스 케이지
니콜라스 케이지(앞줄 오른쪽)와 론 펄먼(왼쪽)이라는 걸쭉한 두 배우가 만났으나 단조로운 이야기 탓에 졸작에 그치고 만 ‘시즌 오브 더 위치:마녀 호송단’. 두 사람은 ‘마녀’를 호송하는 기사 역을 맡았다.<br>NEW 제공<br>




최근 한국계 여성과 이혼한 니콜라스 케이지가 동양인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기모노를 입은 한 동양인 여성과 저녁 데이트를 즐긴 모습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곳에 위치한 스시 레스토랑을 방문해 2시간 정도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키스를 하는 등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한 스킨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 데이트를 즐긴 이 여성은 다음날 라스베이거스의 한 쇼에서도 기모노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 한국계 여성인 앨리스 김과 지난 1월 이혼하면서 11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11살짜리 아들 ‘칼 엘 코폴라 케이지’를 두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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