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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치과의사
동상이몽 ‘셀카 중독’ 엄마
동상이몽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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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치과의사가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SNS에 푹 빠진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제나 양이 출연했다.

48세 최강 동안맘의 직업이 공개됐다.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였다.

제나 양의 엄마 이수진 씨는 하루종일 SNS에 올릴 사진 촬영에 푹 빠져 있었다. 제나 양은 그런 엄마가 불만이었다. 자신의 고민은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느낌까지 받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수진 씨도 제나 양에게 불만이 있었다. 자신을 무시한 건 딸 제나 양이라는 것. 하루 종일 사진 촬영 삼매경에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수진 씨는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16년차 치과의사였다.

한편 방송 직후 인터넷에선 이수진씨가 중독됐다는 인스타그램 주소가 퍼졌다.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던 계정이었지만 방송 직후 팔로워 수가 3만900명으로 급증했다. 계정엔 거의 매일 자신의 셀카 사진이 업로드 됐다. 특히 4년 전 찍은 사진이라며 공개한 프로필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10년 넘게 운동을 해 몸매를 가꿨다는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탄탄한 복근과 미끈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또 다른 복근 사진에는 자신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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