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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커가 스냅챗 대표 에반 스피겔과 약혼했다.
미란다커는 21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반 스피겔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란다커는 에반 스피겔에게 받은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란다커가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특히 ‘Marry Me’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미란다커는 사진과 함께 “I said yes!”라는 말을 덧붙여 에반 스피겔의 청혼을 받아들였음을 밝혔다.
한편 미란다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에반 스피겔은 메신저 스냅챗의 대표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다. 그의 자산은 1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