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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최유라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신부’ 최유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7년 10월 제주도에서 태어난 최유라는 2011년 SBS 배우 오디션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당시 오디션에서 샴푸 광고, 클럽녀,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 등 다양한 배역을 맡아 열연했다.
심사위원이었던 곽경택 감독은 “연기할 때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뮤지컬 목소리로도 손색이 없다”고 호평했다
김정은 역시 “제주도에서 건져낸 싱싱한 해산물과 같다”며 “매주 최유라 씨 덕분에 행복했다. 잠재력이 많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최유라는 영화 ‘최종병기 활’, ‘나의 PS파트너’, tvN ‘응급남녀’, KBS2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채워오고 있다. 김민재와도 ‘스파이’를 통해 만났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에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