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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3 제이니가 육지담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래퍼 미료, 하주연, 전소연, 그레이스.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제이니, 케이시, 나다 등이 첫 번째 원테이크 싸이퍼 뮤직비디오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지담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연신 거울을 보며 화장에 신경 썼다. 이에 제이니는 “랩을 보여줘야 하는데 몸매, 얼굴을 더 보여주고 싶고 이러면 ‘뭐하는 거지?’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육지담이 NG를 내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니는 “겉모습에만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기분이 나빴다. 아직도 기분이 나쁜 상태”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9명의 래퍼들이 가장 기대했던 래퍼인 미료의 싸이퍼가 공개됐다. 미료는 17년 경력을 증명하듯 여유로운 싸이퍼를 마치며 전원의 감탄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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