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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포상휴가 차원에서 필리핀 세부로 떠난 가운데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에게 손 뻗는 필리핀 팬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지난 21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로 필리핀 세부로 떠난 박보검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한껏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박보검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린 현지 팬들이 박보검의 몸을 향해 손을 뻗는 등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타인의 낯선 손길에 한껏 몸을 웅크린 채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당황해서 나온 표정인 것 같네요 아마 나였으면 정말 화났을 듯”, “연예인도 사람입니도 과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죠”, “이게 뭡니까? 팬이라면 이러지 맙시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