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최근 솔로로 데뷔한 가수 김사무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화제를 모은 김사무엘은 “촬영 당시 처음으로 합숙을 했는데 형들 사이에서 적응하면서 지내는 게 재미있었다”며 합숙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사무엘은 “형들 코고는 소리가 참기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이 “누가 가장 코를 많이 골았냐”고 묻자 잠시 망설이던 김사무엘은 “다니엘 형”이라고 답했다.
그는 “다니엘 형은 코를 안 골 줄 알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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