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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가 떴다’ 추사랑(7)이 아빠 추성훈에게 혼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게임을 하며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번의 게임 가운데 추사랑과 추성훈은 각각 두 번씩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추성훈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추사랑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손에 쥐고 있던 흙을 아빠에게 던지는 행위까지 했다.

화가 난 추성훈은 추사랑을 호되게 훈육했다. 그는 “사랑이가 잘못했잖아. 아버지는 저기 앉아있을 테니까 사랑이는 미안하다고 할 때까지 여기서 손들고 있어”라며 딸이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줬다.

결국 추사랑은 스스로 추성훈에게 가 “(흙을) 던져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SBS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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