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 3년 째 거주 중인 스웨틀라나는 자신의 친구들에 대해 “계획도 안 짜고 그냥 예쁘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스웨틀라나의 말을 증명해 보이듯 친구들은 예쁜 카페와 예쁜 풍경을 보고 감탄을 하는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모습과는 달리, 한국 소주를 큰 잔에 마시며 “일반 물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보드카가 유명한 러시아에서 온 친구들인 만큼 한국술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