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유 미용실. 하얗게 불태운 내 머리카락들. 장소라 빠이빠이~#황금빛 내 인생 남은 촬영도 응원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긴 머리카락을 스스로 자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유인영은 긴 머리를 한 움큼씩 잡아 가위로 과감하게 잘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머리 빡빡 밀어도 예쁠 것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잘라도 예쁠 수가 있지”, “막 짤라도 여신”, “황금빛내인생의 신의 한수. 장소라 씨 정말정말 예뻤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영은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장소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시카고 행 비행기에 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떠났다. 이 드라마에서 박시후(최도경 역) 정혼자로 출연한 유인영은 극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