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도 높은 에로배우의 무대인 만큼 파격적인 의상도 관심을 끈다. 이제까지 케이블TV 무대에서 주로 입었던 몸에 착 달라붙는 검은색 가죽 바지와 배꼽이 드러나는 가죽 탱크톱 차림으로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다른 의상도 고려 중이다”고 말해 이보다 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하소연은 지상파 TV 무대를 위해 백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섹시 코드를 내세운 댄스를 10여일 전부터 매일 새벽 2~3시까지 맹렬히 연습하고 있다.
하소연은 지난달 본명인 하유선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동안 KMTV, m.net 등 음악전문 케이블 TV에만 출연해왔다. 이번에 본격적인 지상파 TV 방송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그는 2001년 영화 ‘새됐어’로 데뷔해 2004 캐치온 플러스 선정 ‘올해의 최고 에로영화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상급 에로배우로 대표작으로는 ‘오빠의 불기둥’ ‘만덕이의 보물상자’ 등이 있다.
그는 “에로배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지상파 방송에는 못 나갈 줄 알았는데 출연이 성사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하소연의 등장으로 섹시 여가수 인기판도가 새롭게 그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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