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이들 부부와 가까운 사이인 한 인사가 “그(샌드라 불럭)는 충분히 할 만큼 했다.현재 결혼을 끝내려 한다”며 “남편의 스캔들이 그에게 ‘인생은 하나의 커다란 거짓말’임을 절감케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보도는 샌드라 불럭이 남편과 5년간의 결혼생활 내내 함께 산 집을 떠난 직후에 나온 것이다.
샌드라 불럭은 지난 8일 아카데미상 수상 이후 남편 제시 제임스의 외도 의혹이 속속 등장하자 골머리를 앓았다.
문신 전문잡지 모델과 사진작가 등 제시 제임스와 외도했다는 여성이 속속 등장했으며 급기야 바람을 피운 상대가 모두 11명에 달한다는 한 타블로이드지의 보도도 있었다.
샌드라 불럭보다 5살 연하인 제시 제임스는 모터사이클 전문가로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하기도 했다.두 사람은 2005년 7월 결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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