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짙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보컬로 각각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박효신(29)과 성시경(31)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5월 전역한 성시경은 10월 첫주께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계획이다. 소속사측은 “입대전인 2008년 6월 발표한 정규 6집 음반 이후 정규 7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성시경은 6월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고 김광석 추모 콘서트와 이달 5일과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광민. 이병우. 윤상의 콘서트 - 플레이 위드 어스’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팬들과 만났다. 또 15일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씨씨레몬홀에서 ‘성시경 프리미엄 파티 2010 서머 어쿠스틱 라이브&토크’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