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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38)이 결혼식과 생방송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서경석


서경석은 11일 결혼식을 마치고. 자신이 MC를 맡고있는 SBS‘생방송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를 진행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당초 생방송진행이 불가능하리라 여겨졌지만. 서경석이 “꼭 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결혼식이 오후 7시라서 오후 11시 방송이 너무 빠듯하지 않겠느냐고 주변에서도 만류했다. 하지만. 본인이 꼭 방송을 하고싶다고 해서 생방송이 성사됐다”면서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결혼식 날짜까지 맞추는게 쉽지않은데. 역시 프로답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경석은 당일 결혼식장 내부 취재도 ‘한밤’에만 독점 공개하기로 해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13살 연하의 미술학도와 결혼하는 서경석은 12일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다음주 18일 ‘한밤’ 생방송 일정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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