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선데이’ 제작진 관계자는 “다양한 각도로 섭외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이미 틀이 잘 짜여 있는 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겠는가? 기존 멤버들과 융화를 이뤄내면서 새 멤버에 집중될 세간의 시선을 견디는 게 쉽지 않은 모양이다. 많은 사람을 염두에 뒀는데 대부분 출연을 고사해 고심 중이다”라고 밝혔다. 새 멤버의 투입 시기는 ‘1박2일’의 상징인 혹한기 캠프(12월26일)나 2011년 첫 방송(1월2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부지런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새로 맞을 식구에 큰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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