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경의 소속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김보경이 오는 11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내한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고 9일 전했다.
소속사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슷한 또래의 가창력 있는 국내 여가수를 물색하던 중 ‘슈퍼스타K 2’에서 시원한 음색과 감동을 선사한 김보경을 지목했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이날 공연에서 지난달 24일 발표한 데뷔 미니음반 타이틀곡 ‘하루하루’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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