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으로부터 ‘카리스마 미각그룹’으로 주목받았던 애프터스쿨이 일본입성에 성공했다.
애프터스쿨이 17일 발매한 일본 첫 싱글 ‘뱅!’이 발매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6위에 올랐다. 애프터스쿨은 싱글발매에 앞서 7월 17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3000여 좌석을 1분만에 매진시키고 일본 유명 TV프로그램으로부터 “기대되는 한국 걸그룹”으로 소개되면서 일찌감치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일본 현지 관계자들은 “일본에서도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걸그룹을 찾기 힘들다. 또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해 일본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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