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눈길 미끄러져 무릎 부상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눈길에 미끄러져 왼쪽 무릎에 중상을 입었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5일 전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은정은 지난 24일 밤 안무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도중 눈길에 미끄러져 왼쪽 무릎의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는 등 전치 6주에 해당하는 중상을 입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은정은 부상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오늘 병원을 다시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은 뒤 무릎 안쪽에 고인 피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은정은 깁스를 한 상태”라면서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스케줄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현재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