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린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히로인, 사랑하는 동생 허밍걸(이진화)양이 3월22일 타계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그의 사망사실을 알린 뒤 “많은 분이 그녀가 외롭지 않게 하늘나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2집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하와이안 커플’, ‘인썸니아’등을 불렀다.
가요관계자들은 “고인이 당시 객원보컬로 참여한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최근까지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고인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사망을 알린 허밍어반스테레오 역시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