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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으로 돌아온 ‘K팝스타’ 백아연의 모습이 화제다.



백아연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카페에서 지인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백아연은 친구와 수다를 떨며 평범한 여대생의 일상을 즐기고 있다. 청순한 민낯과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네이비 톤 재킷을 걸친 백아연의 수수한 매력은 그간 ‘K팝스타’에서 보여준 화려한 모습과 상반돼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청아한 목소리와 정확한 음정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은 백아연은 세미 파이널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지난 22일 안타깝게 떨어졌다.

백아연의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탈락하고도 잘 지내나요”, “궁금했는데 정말 반가워”, “백아연이 부르는 가요 듣고 싶다”, “결승 방송에서 볼 수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의 이하이-박지민의 마지막 경연은 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은정 인턴기자 ejk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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