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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온라인 대중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1일(현지시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소개했다.



허핑턴포스트는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바이러스 같은 K팝스타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싸이의 노래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후렴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동영상을 링크시킨 기사에는 싸이의 본명인 ‘박재상’을 함께 사용했다.

또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이미 1천만건의 조회수를 돌파했고, 빌보드 차트의 K팝 분야에서 1위에 오른 사실도 전했다.

허핑턴포스트는 “권위주의 사회에서 부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싸이의 노래는 변두리 음악처럼 취급됐다”며 한국의 부유층이 사는 강남을 풍자한 ‘강남스타일’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싸이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오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조회수 1천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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