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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방송인 원자현(29)이 트위터 상에서 네티즌과 설전을 펼쳤다.



원자현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소식을 전하려고 방송을 하시나 아니면 별 시덥지 않은 몸매 과시하고 싶어서 방송하시나? 엄청 궁금하네 ㅉㅉ”라는 글을 보내자 “무례하네요. 그쪽 표현대로라면 별 시덥지 않은 몸매에 왜 시덥잖은 관심입니까? 관심끄시죠”라며 발끈했다.

그동안 원자현은 파격 노출이나 몸매가 고스란히 보이는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 중계 방송에서도 가슴골이 파인 의상이나 초미니 스커트를 입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트위터에 ‘볼륨 셀카’ 사진을 올리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이 리포터로서 자질을 언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당사자인 원자현이 오해라며 억울해 한 것. 팬들은 “상처받지 마세요”, “진행 능력을 봐야지 왜 복장에 대한 지적만…. 뛰어난 진행 능력을 보여주는데 말이죠” 등 옹호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어이없지만 맞는 말”, “그럼 왜 그런 옷을 입고 나왔나”, “본인부터 태도와 말투를 고치는 게 나을 듯”, “이젠 시청자랑 싸우나?”, “관심 받고 싶으신가요” 등 비판 글을 남겼다.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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