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플라멩코. 새로운 자세로 의자를 사용했다”는 글과 함께 춤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플라멩코 연습에 한창이다. 기타 연주 중인 한 남성 앞에서 의자에 앉아 열정적으로 안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의자를 이용한 댄스 포즈 등에서 여전한 몸매와 섹시미를 느낄 수 있다.
아유미는 남자친구인 각트가 사생아가 있다는 의혹과 팬클럽 자금 운영문제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대신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일정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입증해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멋지다”, “각트와의 관계 변화가 궁금하지만 본인이 직접 입을 열 때까지 기다려야겠지?”, “각트와 나는 별개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아유미는 일본으로 건너가더니 더 섹시해지는 듯”, “사생아가 있어도 상관없다는 건가”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아유미는 지난 6월 각트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한달이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 5일 각트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면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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