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선두를 지켜온 작곡가 조영수는 13억2천500만원의 수입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이 의원은 또 한국음악실연자협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연주자 심상원이 1억9천600만원으로 실연자 저작권료 부문 1위를 차지했고, 가수 백지영이 6천511만원으로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한류 열풍이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음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저작권자들의 수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대형 유통사들의 서비스별 원가를 공개한 뒤 저작권료 권리 분배에 대한 재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