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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박재상·35)가 다음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경기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싸이가 다음 달 16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NFL 버펄로 빌스-시애틀 시호크스 경기 하프타임 때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YG는 “싸이가 캐나다에서 대중을 상대로 공연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라면서 “싸이는 버펄로 빌스 팀의 치어리더 및 5만3천여 명의 관중과 함께 ‘말춤’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17일 오전 6시(현지 시간 1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싸이의 공연은 캐나다 방송 채널 시티TV(City TV), 스포츠넷(Sportsnet)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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