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제공 | SBS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제공 | SBS](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12/11/SSI_20121211143254_V.jpg)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리씨가 11일 오전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정형돈은 지난 5월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리면서 쌍둥이 아빠가 되는 기쁨을 전한 바 있다.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한지 4년만에 2세를 얻게 된다. 정형돈은 한 작가와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와 작가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SBS ‘고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에 출연중이고, 최근에는 데프콘과 함께 한 ‘형돈이와 대준이’에 이어 길과 듀오로 새 음반 ‘뚱스’를 내는 등 음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