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예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록기는 “시원하다”며 “정확한 (결혼)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신부 김 씨에 대해 “밝고 예쁜 사람”이라며 “여성스러운 모습도 있고, 때때로 나를 재미있게 해 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2세 계획에 대해서는 “2명이 좋을 것 같다”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쉰 살이지만, ‘섹시한 쉰살’을 보여주겠다”고 장난스레 전했다.
홍록기는 7년 전부터 김 씨를 알고 지냈으며, 올해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이르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보아, 강호동, 소녀시대의 수영과 티파니, 전현무, 이수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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