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토론회를 봤다. 한쪽의 수준이 차마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이지, 양쪽 다 일리가 있어서 유권자로서 고민하길 바랐었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도 “이렇게 희로애락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인 것 같다”는 트윗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박 후보의 마무리 발언을 염두에 둔 듯한 “엄마. 굶어도 좋으니 아빠처럼 패지만 마. 앙~”이라는 글을 적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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