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써니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애국가를 제창하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소녀시대의 다저스타디움 방문은 지난 5월 티파니가 시구자로 나선 이후 두 번째. 특히 이날 경기는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올 시즌 처음 맞대결을 벌이는 날이어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에서 주최하는 것”이라며 “경기 종료 후에는 류현진 선수와 소녀시대가 다저스 회견장에서 열리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