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은 “신선남이 자신과 결혼하면 노래도 계속하게 해주고 ‘부부쇼’도 만들어서 세계일주도 시켜주겠다고 해 다 믿었다. 그런데 신혼여행 갔다 오자마자 방송국에서 전화가 오는 걸 다 빼앗아서 못하게 했다. 무대 의상을 모조리 찢어버리고 연예활동을 못하게 했다. 그렇게 은퇴 아닌 은퇴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하정은 “모든 연예인들이 다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당시 남자배우들은 분장실에서 자주 도박을 했다”며 “신선남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돈을 빌려 도박으로 돈을 다 날렸다. 그후 빚 독촉과 협박에 시달려야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는 “그러다보니 점점 폭력이 심해졌고 결국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김하정은 신선남의 폭력과 외도로 인해 결혼 3년 3개월만에 이혼했다.
한편, 김하정은 신선남과의 이혼을 위해 아이를 낙태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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