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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뒤 19㎏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민송아의 과거 ‘글래머 시절’ 사진이 화제다.

민송아는 임신 7개월차에 들어서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당시 민송아는 “임신 25주차… 벌써 9㎏ 쪘어요. 우리 ‘식신’ 아기. 뭐 이렇게 모든 게 다 맛있는 걸까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가슴선을 뽐내고 있다.

2일 매거진 ‘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과 유산을 통해 겪게 된 우울증과 폭식, 다이어트 노하우 등을 공개한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으로 최근 파리 루프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2013 루브르 아트 쇼핑’에 한국 최연소 작가로 작품을 전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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