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소녀시대 서현(22·본명 서주현)이 SBS의 새 주말 드라마 ‘열애’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서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서현이 드라마 ‘열애’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히며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서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br>이새롬 기자
SBS 드라마 관계자 또한 “드라마 ‘열애’가 캐스팅 초기 단계라 소녀시대 서현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말하긴 어렵다”며 “소녀시대 서현 뿐 아니라 여러 배우에게 캐스팅을 제의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서현이 드라마 ‘열애’ 출연을 확정한다면 그의 첫 정극연기 도전이자 드라마 데뷔작이 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열애’는 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후속으로 비극으로 얽힌 두 집안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서현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그는 극 중 청초한 외모의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 역을 맡게 된다.

성지연 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