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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여성 팝가수 토니 브랙스톤(45)이 공연 도중 의상 사고로 엉덩이를 노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토니 브랙스톤은 최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파란색 반짝이 드레스를 입고 공연하던 도중 의상이 흘러내려 엉덩이를 그대로 노출하고 말았다.

토니 브랙스톤은 노래를 하면서 의상을 잡아 수습하려 애썼지만 흘러내린 의상을 다시 여미지 못했다. 게다가 의상이 흘러내렸을 때는 관객들을 무대에 불러 함께 노래와 춤을 추던 도중이라 토니 브랙스톤은 이들을 위해 노출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연을 이어나갔다.
토니 브랙스톤 노출 사고. / 유튜브 영상 캡처
결국 함께 무대에 있던 남성팬 한명이 자신이 입고 있던 윗옷을 토니 브랙스톤에게 입혀주었고 노래가 끝나자 현장 스태프들이 올라와 흘러내린 의상을 수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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