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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35)가 라디오 DJ를 맡은 지 4일 만에 지각했다.
방송인 전현무(35)가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DJ를 맡은 지 4일 만에 지각했다.<br>MBC ‘굿모닝 FM’ 트위터


전현무는 5일 오전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생방송에 30분 지각하는 방송 사고를 냈다. 오전 7시 시작되는 방송에 지각한 전현무는 결국 오프닝을 놓쳤다.

전현무는 방송을 마친 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트위터에 “4일 만에 지각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실 거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다신 늦지 않겠습니다. 넓은 아량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제작진 또한 트위터에 “사실 현무 DJ가 오면서 울었다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전현무가 탁자 위에 올라가 손을 들고 벌서는 사진을 올리며 이날 일어난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프리’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로 근무할 당시 ‘전현무의 가요광장’ DJ를 맡은 경험으로 MBC 라디오 ‘굿모닝 FM’의 DJ로 낙점됐다. 그는 라디오 이외에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올리브TV ‘크레이지마켓’, JTBC ‘히든싱어2’,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등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지연 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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