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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웨딩사진. /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제공


6일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측은 6일 “김미려와 정성윤이 지난달 서울 마포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미려와 정성윤이 큰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이번 주로 다가온 결혼식 준비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면서 “혼인신고 또한 결혼식 준비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1년여의 교제 끝에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이후로도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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