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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이미 지난 9월에 개인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컷뉴스는 13일 서울중앙지법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정수 씨가 지난 9월 13일 개인파산 신청을 했다”며 “현재 해당 사항을 심리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파산신청의 경우 소요 시간이 다르다”며 “언제 판결이 날지 알 수 없다”는 관계자 발언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윤정수의 채무액은 10억 원 초반대로 알려졌다.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으로 빚을 졌고, 이를 갚을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는 2011년 빚을 갚기 위해 서울 청담동 아파트와 레스토랑 등을 정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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