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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며 5명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발생하는 ‘펜타킬’ 아나운서 목소리 외에 6킬 달성 시 ‘헥사킬’이 추가됐다. 각 진영(블루·퍼플)에 인원만 1명씩 추가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4일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헥사킬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퍼플과 블루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헥사킬 모드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각각 여섯 명의 챔피언으로 한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모드”라면서 “챔피언이 한 명 추가되는 것뿐이지만, 두 명의 정글 사냥꾼이나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서포터를 두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라고 헥사킬 모드의 장점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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