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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 전향해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화영이 화보로 먼저 팬들을 찾아왔다.
화영은 매거진 ‘그라치아’ 5월호 화보를 통해 톡톡 튀는 ‘5월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상큼·발랄한 러블리 화보가 공개돼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화영은 파스텔 톤 핑크 빛 배경을 바탕으로 2014년 봄 패션 트랜드인 쉬폰과 레이스 소재의 다양한 의상을 매치, 여기에 짐볼부터 줄넘기까지 여러가지 스포츠 운동기구를 활용해 발랄한 소녀 같으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이 담긴 화보를 완성시켰다.
자연스럽게 휘날리는 헤어스타일과 하늘거리는 티셔츠, 숏 팬츠에 보라 빛 시스루 쉬폰 롱스커트 등으로 포인트 패션을 완성한 화영은 친숙한 운동기구인 줄넘기를 센스 있게 활용해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소녀로 변신했다.
촬영 관계자는 “화영이 의상 소화 뿐만 아니라 운동기구와 소품들을 기대 이상으로 잘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깜짝 놀랐다. 화보 속 모습처럼 실제로도 정말 사랑스러워 남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화영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화영은 연기자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연기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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