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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인천공항 출국<br>사진=루이비통 제공


배우 배두나가 14일 오전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미국 드라마 촬영 차 출국하고자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배두나는 블랙 스키니진에 밀리터리 워커를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로 공항룩을 선보였다. 배두나는 한국 배우들의 재능과 명성에 힘입은 잇단 할리우드 진출 흐름 속에서 워쇼스키 형제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며 짐 스터게스와 연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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