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이 32kg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보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메이크업의 수수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보람은 진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트레이닝복을 입어 섹시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특히 박보람은 통통했던 과거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박보람은 다이어트를 통해 옷 사이즈가 77에서 44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람은 영상 말미 차 안을 배경으로 “운동 고만하고 싶다”라는 애교 섞인 말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보람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박보람은 몰라보게 바뀐 외모만큼 이에 걸맞는 태도를 갖추고자 화보 사진을 연구하고 표정이나 제스처를 따라하며 연습했다”면서 “사진 속 달라진 모습은 철저히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보람 32kg 감량, 운동 때문에 완벽하게 사람이 변했네”, “박보람 32kg 감량, 이번에 신곡도 대박나시길”, “박보람 32kg 감량, 운동 체중감량이 역시 최고의 성형수술이네. 사람이 달라보이니 노래도 좋아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