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곡 묶어 9월 1일 새 앨범 ‘메이드’ 발매

그룹 빅뱅이 다음 달부터 넉 달 동안 매월 프로젝트 싱글 음반을 내고 이를 묶어 오는 9월 완성된 앨범을 발표한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까지 매월 1일마다 순차적으로 ‘엠’(M), ‘에이’(A), ‘디’(D), ‘이’(E)라는 타이틀로 프로젝트 싱글을 발표한다.

빅뱅은 데뷔 시절에도 이런 식으로 매월 싱글을 발매한 적이 있으며 9년 만에 다시 한번 같은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다.

각각의 싱글 음반에는 1곡 이상이 수록되며 모두 출시된 뒤 하나로 묶어 9월 1일 ‘메이드’(MADE)라는 이름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YG는 “완성도 높은 곡을 차례로 발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오는 25~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빅뱅은 이번 공연에서 다음 달 1일 발표할 신곡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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