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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2017 생로랑 봄/여름 패션쇼’에서 한쪽 가슴이 드러난 의상을 입은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br>AP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2017 생로랑 봄/여름 패션쇼’에서 한쪽 가슴이 드러난 의상을 입은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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