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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피켓을 들고 케이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피켓을 들고 케이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케이지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케이지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8등신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8등신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피켓을 들고 케이지를 돌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태희가 피켓을 들고 케이지를 돌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터프한 스타일을 보여준 이도겸 선수를 보고 팬이 됐어요” 너무 예뻐 ‘꽃태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모델 태희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AFC(엔젤스파이팅)10’이 열렸다.

엔젤걸로 활동하고 있는 태희는 이날 벌어진 8경기를 가까이서 봤다. 그중 코메인이벤트로 벌어진 페더급 일본의 후미야 사사키와 한국의 이도겸의 경기에서 화끈한 경기운영을 보인 이도겸에게 매료됐다.

태희는 “케이지에서 남자다움이 보였다. 신중하면서 정확한 타격 솜씨에 놀랐다. 전광석화 같은 펀치로 KO시키는 것을 보고 팬이 됐다. 얼굴도 잘 생겨서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태희는 지난해부터 엔젤걸로 활동하고 있다. 원챔피언십에서는 객원 링걸로 활동해 케이지가 낯설지 않다. 태희는 “AFC의 취지가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우를 돕는 것이다. 취지가 좋아 엔젤걸로 활동하게 됐다. 좋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태희의 애칭이 ‘꽃태희’가 된 것은 배우 김태희처럼 예뻐서 팬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날도 많은 팬들이 태희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재원인 태희는 “케이지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격투기는 굉장히 다이나믹하다. 격투기를 그림으로 비교하면 잭슨 폴록의 액션페인팅 같다. 거침없고 화려하다”며 전문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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